2025년 6월 20일(금) 밤 9시 55분, EBS 1 TV에서 방송된
EBS 명의 특집 《나를 살리는 힘, 면역 – 2부 장》에서는
우리가 흔히 간과하기 쉬운 장 건강과 면역력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면역력의 최전선, 장(腸)
우리 몸은 매순간 질병의 위협과 싸우고 있습니다. 수천 개의 암세포, 만성 염증,
그리고 코로나19 같은 신종 바이러스까지—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힘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특히, 이번 EBS 명의 특집 2부에서는 '장(腸)'에 주목합니다.
장은 단순히 음식물을 소화하고 배출하는 기관이 아니라,
몸에서 가장 긴 면역기관입니다.
무려 7미터에 달하는 장에는 전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집중되어 있어,
유해물질을 막아내고 면역 시스템의 중심 역할을 합니다.
장이 보내는 경고 신호, 놓치고 있지 않나요?
프로그램에서는 잦은 복통과 설사로 평범한 일상을 포기한 두 명의 환자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겉보기엔 같은 증상처럼 보였지만,
한 사람은 심각한 염증성 장질환,
또 다른 한 사람은 **가짜 설사(기능성 장애)**를 겪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처럼 장의 이상을 방치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좋아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지도, 외출조차 편히 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산다!”
소화기내과 명의들이 전하는 진짜 조언
이번 명의 특집에는 소화기내과 명의 차재명 교수와 명의 천재영 교수가
출연하여 장이 면역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분석을 통해 설명해 줍니다.
"장이 망가지면 면역도 무너지고, 면역이 무너지면 만성 질환은 물론 치명적인 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명의 차재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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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특집 〈나를 살리는 힘, 면역 – 2부 장〉 다시 보기
장 건강이 무너지면 나타나는 주요 질환
● 과민성 대장증후군: 스트레스와 식습관으로 인한 장기능 장애
●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면역이 자기 장을 공격하여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
● 장결핵: 폐뿐 아니라 장에서도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
● 코로나 이후 장 이상: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으로 변비, 설사 등 소화기 증상 유발
●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대장암 위험 높음
장이 뇌에 영향을 준다고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장이 뇌신경 질환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장의 염증이나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은 파킨슨병, 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즉, 면역력이 무너지면 장뿐 아니라 뇌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실, 주목해야 합니다.
'잘 먹고 잘 싸는 것'이 면역의 기본입니다
‘배가 아프면 스트레스 때문이겠지’, ‘설사가 자주 나면 음식 때문이겠지’ 하고 넘기고 계셨다면
이번 EBS 명의 면역 특집을 반드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초기에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장 증상들이 실은 면역력 저하의 시그널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의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EBS 명의 특집 – 나를 살리는 힘, 면역 (2부 장)
- 방송일: 2025년 6월 20일 (금) 밤 9시 55분
- 출연진: 차재명 교수, 천재영 교수 (소화기내과 전문의)
- 채널: EBS 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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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장 관리 팁
마지막으로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장 건강 수칙을 요약합니다.
장 관리 습관 | 설 명 |
규칙적인 식사 |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일정한 식사 시간 유지 |
식이섬유 섭취 | 채소, 과일, 현미 등 장내 유익균 활성화 |
발효식품 | 김치, 요구르트 등으로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 |
스트레스 관리 | 긴장과 불안은 장 운동에 직접적 영향 |
충분한 수면 | 면역세포 회복 및 장 기능 정상화에 도움 |

정리하며…
장은 단순한 소화기관이 아닌, 면역력의 방패막이자 우리 건강의 시작점입니다. 이번 EBS 명의 특집을 통해 장이 건강해야 면역도 살아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장이 보내는 미세한 신호들을 무시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진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꼭 받아보시길 바랍니다.